간만의 데이트! 뮤지컬 캐치! 티니핑 <두근두근 싱어롱 콘서트!>

아주아주 오랜만에 셋째와 단둘이 데이트를 했습니다.

뮤지컬 공연을 보는것도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ㅎㅎ

기다리고 기다리던 뮤지컬 캐치! 티니핑!!

로미와 하츄핑, 그리고 티니핑 친구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 되겠죠? ^---^

 

전주 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 들어서기 전 건물 외벽 공연안내판에 캐치!티니핑이 보이네요

 

 

 

자~어서어서 티니핑을 만나러 달려가볼게요~

 

치마도, 머리카락도 정신없이 휘날리네요 ㅎㅎ

 

 

 

달리고 달려서 광장앞에 도착하니 티니핑 광고 현수막이 펄럭이고 있었어요~

보기만해도 벌써부터 신나하는 울집 셋째 꼬맹이 ㅎㅎ

 

 

 

 

자~ 이제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 앞에 도착했습니다!

역시,,, 아이들이 많이 많이 있었어요~ 티니핑은 아이들의 아이돌인듯!

건물입구에서 인증샷 한번 찍어주고 입장할게요~

 

건물앞 장난감 판매대에서 구입한 핫케핑을 들고 당당한 포즈가 귀엽네요^^

 

 

로비에는 아이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티니핑 캐릭터를 여기저기 전시해두었어요.

다들 인기가 많아 사진찍을때마다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지만

그래도 남는건 사진뿐이니 안할 수 없겠쬬?

우리도 몇장 찍어보았어요 ㅎㅎ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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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즈가 아주 그냥~ 모델뺨치는....ㅎㅎㅎ 고슴도치 엄마네요 ^^;;

 

 

자자~ 이제 사진촬영은 그만하고 어서 공연장으로 들어가야겠죠?

저희는 일찍 예약한 덕분에 무대 가운데 앞에서 3번째 줄에 앉을 수 있었어요~

하지만 통로쪽은 아니었는데 나중에 공연 끝날 무렵엔 통로가 아닌게 아쉽더라구요

 

가격이 좀 더 저렴했으면 했는데, 막상 무대위의 배우들을 보니 전혀 아까운 생각은 안들었어요 ^^;;

 

 

좌석번호를 찾아 자리에 앉으니 이미 무대는 공연시작 준비가 완료되어 있었어요

조금만 더 늦었다면 여유부리며 자리를 찾지 못할 뻔 했어요

공연 시작 10분 전에는 좌석에 앉아있는 걸 추천합니다!

물론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쉽지만은 않습니다 ㅎㅎ

 

공연중에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불가능하고,

커튼콜 타임에만 촬영할 수 있어요

 

로미와 티니핑 친구들의 모습이에요

 

 

커튼콜 시간과 연결하여, 무대 위 친구들이 모두 객석으로 내려와 

아이들 한명한명과 손도 잡아주고, 눈도 마주쳐주며 인사해주었는데

이 시간을 가장 즐거워라했어요

통로쪽 좌석이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우리 자리는 안쪽이어서

자리를 옮겨가야 티니핑 친구들과 겨우 손을 잡을 수 있었어요

 

포실핑과 악수~!

 

나나핑과 손잡아보기

 

 

한시간정도 진행되는 공연이 끝나자,

벌써 끝났어? 왜 이렇게 빨리 끝나? 라며 엄청 아쉬워라 했어요

 

모두가 멋진 무대공연 보여주셔서 감사드려요

다음에 또 뮤지컬 보러오자~♡